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프랑스 스포츠신문 ‘레퀴프’가 선정한 거스 히딩크 감독(첼시)의 ‘역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레퀴프는 27일(현지시간) ‘첼시의 사령탑을 맡은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하면서 미드필더 부문에 박지성을 포함했다.
이 신문은 박지성에 대해 “히딩크가 지도한 수많은 미드필더 가운데 박지성이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을 것이지만 둘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 이어 2005년 PSV 에인트호번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르는 위대한 여정을 함께 했다”고 소개했다.
레퀴프는 박지성과 더불어 에드윈 판데르 사르(골키퍼), 에릭 게레츠, 페르난도 이에로, 로날드 쿠만, 호베르투 카를루스(이상 수비진), 페르난도 레돈도, 클라렌스 시도르프(이상 미드필더), 아르연 로번, 호마리우, 데니스 베르캄프(이상 공격수)를 히딩크의 베스트 11로 꼽았다.
한편, 레퀴프는 왼쪽 풀백인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대체 선수로 이영표를 선정했다.
레퀴프는 27일(현지시간) ‘첼시의 사령탑을 맡은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하면서 미드필더 부문에 박지성을 포함했다.
이 신문은 박지성에 대해 “히딩크가 지도한 수많은 미드필더 가운데 박지성이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을 것이지만 둘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 이어 2005년 PSV 에인트호번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르는 위대한 여정을 함께 했다”고 소개했다.
레퀴프는 박지성과 더불어 에드윈 판데르 사르(골키퍼), 에릭 게레츠, 페르난도 이에로, 로날드 쿠만, 호베르투 카를루스(이상 수비진), 페르난도 레돈도, 클라렌스 시도르프(이상 미드필더), 아르연 로번, 호마리우, 데니스 베르캄프(이상 공격수)를 히딩크의 베스트 11로 꼽았다.
한편, 레퀴프는 왼쪽 풀백인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대체 선수로 이영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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