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화학㈜ 오진호 대표·대황정밀 김영수 대표
진주시가 올해의 ‘최고경영자상’으로 신흥화학㈜ 오진호 대표와 대황정밀 김영수 대표를 선정했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최고경영자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기업인을 선정 표창하는 것으로 2006년 최초 시행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지난 1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기업성장력과 지역 산업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증진, 수출신장, 사회공헌도 등의 심사기준에 입각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신흥화학㈜ 오진호 대표는 1986년 사원으로 입사해 2006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직원들의 정년을 연장하는 등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 진주시‘좋은세상’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황정밀 김영수 대표는 2000년에 회사를 설립, 2012년 상평산단에서 정촌일반산업단지로 확장·이전해 최신식 설비 구축 및 연구개발 인력 확충 등 강소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황정밀은 농기계부품 제조업체로 최근 TC200미션총조합개발 등 끊임없는 제품개발로 동종업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주시는 최고경영자상 수상 기업에 대해 국내외 시장개척단 참가 우선권 제공과 융자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 금융지원 특전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무림파워텍㈜ 김대영 대표는 경남은행과 체결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경남은행장으로부터 2015년 ‘진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최고경영자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기업인을 선정 표창하는 것으로 2006년 최초 시행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지난 1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기업성장력과 지역 산업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증진, 수출신장, 사회공헌도 등의 심사기준에 입각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신흥화학㈜ 오진호 대표는 1986년 사원으로 입사해 2006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직원들의 정년을 연장하는 등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 진주시‘좋은세상’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황정밀 김영수 대표는 2000년에 회사를 설립, 2012년 상평산단에서 정촌일반산업단지로 확장·이전해 최신식 설비 구축 및 연구개발 인력 확충 등 강소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황정밀은 농기계부품 제조업체로 최근 TC200미션총조합개발 등 끊임없는 제품개발로 동종업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주시는 최고경영자상 수상 기업에 대해 국내외 시장개척단 참가 우선권 제공과 융자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 금융지원 특전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무림파워텍㈜ 김대영 대표는 경남은행과 체결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경남은행장으로부터 2015년 ‘진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