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상의 건강이야기] 쌍꺼풀 수술
[김우상의 건강이야기] 쌍꺼풀 수술
  • 경남일보
  • 승인 2015.12.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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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상(진주티아라의원 원장)
쌍꺼풀 수술은 가장 많이 하는 미용성형이다. 기본중에 기본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수술 중에 하나이다.

수술후 풀림현상, 비대칭, 불완전 교정, 흉터 등 다양한 변화에 의해서 가장 불만이 많은 수술이기도 하다.

눈이 크고 시원스럽게 하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눈매교정과 앞트임, 뒤트임을 동시에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처진 피부가 없는 젊은 사람들은 매몰법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없이 지방도 뽑고 눈매교정이 가능해서 예쁘고 자연스런 눈을 만들기가 쉽다.

처진 피부를 가진 분들은 처진 눈꺼풀 피부를 잘라내고 쌍꺼풀 수술을 했을때 눈 두덩이가 두툼해지고 눈꼬리가 잘 쳐지며 자연스럽지 못하고, 무섭게 보이기 까지 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눈썹거상술을 하거나 눈썹밑 절개를 통해서 눈꺼풀을 들어 올려서 수술을 해야 자연스럽고 젊어보이는 쌍꺼풀 수술이 될 수 있다.

쌍꺼풀 라인이 없는 경우는 매몰로 라인을 잡고 해야 한다.

앞으로 처진 눈은 피부를 잘라 내고 쌍꺼풀 수술을 한다는 선입견을 바꿔 보기 바란다.

처진 눈은 눈썹이 내려온 것이 원인이다.

그래서 처진 눈썹을 올려야 젊고 예쁜 눈이 되는 것이다.

아름답기 위한 첫걸음이 쌍꺼풀 수술이고 인상에서 너무 큰 비중을 차지 하다 보니 불만이 가장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원래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며 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서양인은 피부가 얇고 결체조직이 발달 되어 있어 저절로 쌍꺼풀이 만들어 지지만 동양인은 피부가 두껍고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에 쌍꺼풀이 만들어 지지 않는 것인데 검판과 피부사이를 수술을 통해서 잡아 주는 것이다.

쌍꺼풀 수술은 간단하지만은 사람마다 그 방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절개를 하더라도 검판의 높이에 따라 다르게 디자인 될 수 밖에 없어서 고객의 원하는 성향과 시술자의 안목과 미적 감각등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명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완성을 위해서 노력을 함께 해 나갈때 얼마든지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믿음과 충분한 소통이 중요한 것이다.


김우상(진주티아라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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