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신안면을 시작으로 실시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입실적은 산물벼가 2만포, 건조벼가 11만 9325포로 모두 13만 9325포대를 매입했다. 매입 등급별로는 특등이 4494포(21.7%), 1등급이 1만4147포(71.9%)로 1등급이상 비율이 93.6%를 차지했다. 이는 특등급 비율이 21.7%가까이 높은 것으로 올해 양호했던 기상여건에서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풍년농사가 달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산청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우선 지급금 72억6500만 원은 농협을 통해 개별 농가에 지급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의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다음해 1월중 농림축산식품부가 확정해 발표하면 사후 정산 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쌀값 안정과 수급대책 등 농민의 시름을 덜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매입실적은 산물벼가 2만포, 건조벼가 11만 9325포로 모두 13만 9325포대를 매입했다. 매입 등급별로는 특등이 4494포(21.7%), 1등급이 1만4147포(71.9%)로 1등급이상 비율이 93.6%를 차지했다. 이는 특등급 비율이 21.7%가까이 높은 것으로 올해 양호했던 기상여건에서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풍년농사가 달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산청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우선 지급금 72억6500만 원은 농협을 통해 개별 농가에 지급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의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다음해 1월중 농림축산식품부가 확정해 발표하면 사후 정산 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쌀값 안정과 수급대책 등 농민의 시름을 덜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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