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세무행정 지원 최선”
“지역경제 활성화 세무행정 지원 최선”
  • 임명진
  • 승인 2015.12.30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동 진주세무서장 취임
김성동 진주세무서장

본연의 역할인 국가재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세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30일 오후 취임식을 가진 김성동(53·사진) 신임 진주세무서장은 “천년의 고도이자 서부경남 5개 시·군을 관할하는 진주세무서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돼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준법세정, 청렴세정’이라는 국세청의 전통을 지켜 나가고, 진주세무서 전 직원들이 맡은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안정적 국가재정 수요 확보 △공평과세 충실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세정업무 증대에 맞춰 소통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 서장은 “현장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납세자인 시민들과 소통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면서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확립해 성실납세자의 권익을 최우선 존중하고 탈세 등 부실과세를 막고 깨끗하고 투명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 서장은 세무대 1기로 공직에 입문해 중부청 납세지원 법무과, 국세청 통계기획팀, 서울청 조사1과 등을 두루 거쳤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