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4일간 산청공설운동장과 생초체육공원 제1, 2 축구장에서 ‘제1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등부 FC 25개 팀 7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등부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소속 FC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대회 우승은 초등부에서는 3학년 제주 서귀포FC, 4학년 거제 에이원 FC, 5학년 창원축구센터 유소년클럽이 중등부에서는 거제 장평 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도 우리 군이 가진 축구인프라를 활용해 동계 전지훈련을 비롯해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다수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4일간 산청공설운동장과 생초체육공원 제1, 2 축구장에서 ‘제1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등부 FC 25개 팀 7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등부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소속 FC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대회 우승은 초등부에서는 3학년 제주 서귀포FC, 4학년 거제 에이원 FC, 5학년 창원축구센터 유소년클럽이 중등부에서는 거제 장평 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도 우리 군이 가진 축구인프라를 활용해 동계 전지훈련을 비롯해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다수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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