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 열리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가 조직위원회의 정비를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 4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이후 2015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정부 지원대상 대회로 포함시키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개정과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개정된 국제경기대회지원법은 2013년 4월 입법 발의 이후, 2년여의 각고의 노력 끝에 개정의 성과를 거뒀다.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 성과는 2016년도 국비확보 40억 원이라는 결실로 나타났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리하는 체육진흥투표권 및 옥외광고 수익금 배분액 6억 원도 조직위 사무처 운영비로 우선 지원 될 예정이다.
올해는 대회조직위원회 업무를 전담하는 사무처가 구성되며 본격적인 경기장 공사도 진행된다. 대회 마스코트와 슬로건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특히 당초 아파트형 선수촌 건립계획을 관내 호텔 등 숙박시설 활용방안으로 변경해 대회 개최비용의 획기적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120개국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리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위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더욱 알찬 준비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는 지난 2012년 4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이후 2015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정부 지원대상 대회로 포함시키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개정과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개정된 국제경기대회지원법은 2013년 4월 입법 발의 이후, 2년여의 각고의 노력 끝에 개정의 성과를 거뒀다.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 성과는 2016년도 국비확보 40억 원이라는 결실로 나타났다.
올해는 대회조직위원회 업무를 전담하는 사무처가 구성되며 본격적인 경기장 공사도 진행된다. 대회 마스코트와 슬로건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특히 당초 아파트형 선수촌 건립계획을 관내 호텔 등 숙박시설 활용방안으로 변경해 대회 개최비용의 획기적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120개국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리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위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더욱 알찬 준비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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