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김해을)은 4일 20대 총선에 내세울 당 후보결정을 위한 공천룰 논의와 관련, “변화와 혁신에 반하는 공천제도특별위원회는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특위 진행 과정을 보면 변화와 혁신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득권을 유지하는가에 방점이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이 잘 알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결선투표제의 개념은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차에서 1, 2등이 결선을 통해 경쟁함으로써 민심 왜곡을 막는 것”이라면서 “지금 합의에 이뤄지고 있는 내용을 보면 ±3%, 오차 범위 내에 있을 때만 경선을 한다는 것은 눈 가리고 아옹하는 것이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가서는 안된다. 우리는 국민의 머슴으로 머슴살이를 했으면 평가를 있어야 한다”면서 “인재영입을 위해 대폭 문호를 개방해 새로운 인물들이 경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응삼기자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특위 진행 과정을 보면 변화와 혁신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득권을 유지하는가에 방점이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이 잘 알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결선투표제의 개념은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차에서 1, 2등이 결선을 통해 경쟁함으로써 민심 왜곡을 막는 것”이라면서 “지금 합의에 이뤄지고 있는 내용을 보면 ±3%, 오차 범위 내에 있을 때만 경선을 한다는 것은 눈 가리고 아옹하는 것이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가서는 안된다. 우리는 국민의 머슴으로 머슴살이를 했으면 평가를 있어야 한다”면서 “인재영입을 위해 대폭 문호를 개방해 새로운 인물들이 경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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