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으로 김해 재도약 시키겠다”
김정권(55·사진) 전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치러지는 김해시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살맛나는 김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분열과 갈등에 몸살을 앓고 있는 김해를 용서와 화해, 화합으로 묶어 경남의 중심, 글로벌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과 국정 운영에 참여해 본 경험과 김해에서 평생을 살면서 현안을 꿰뚫고 있어 ‘연습없이, 혼란없이, 낭비없이’ 시정을 운영할 수 있다”며 본인이 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김해 출신으로 김해중·고와 인제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 경남도의원을 거쳐 17,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경남발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박준언기자
김 전 의원은 4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살맛나는 김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분열과 갈등에 몸살을 앓고 있는 김해를 용서와 화해, 화합으로 묶어 경남의 중심, 글로벌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김해 출신으로 김해중·고와 인제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 경남도의원을 거쳐 17,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경남발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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