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지역 불균형 해소와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올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25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에 따라 올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25개 사업(문화관광 15개, 도시개발 4개, 농림수산 4개, 환경 2개)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확정한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개발계획은 통영시 등 13개 대상 시·군의 발전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개발방향을 설정하여 마련했다. 도는 33개 지특사업과 27개 순수 도비사업에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홍준표 지사의 ‘당당한 경남시대’ 실행방안의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2017년까지 1단계 개발계획에 따라 우선 추진하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014년도에는 총 24개 사업에 305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균형발전의 기초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총 29개 사업에 360억원을 투입하여 현재까지 9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25개 사업에 257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규모는 지난 연말 경남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했다.
박유동 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서부경남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며 “낙후지역의 성장동력 창출로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골고루 잘사는 경남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에 따라 올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25개 사업(문화관광 15개, 도시개발 4개, 농림수산 4개, 환경 2개)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확정한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개발계획은 통영시 등 13개 대상 시·군의 발전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개발방향을 설정하여 마련했다. 도는 33개 지특사업과 27개 순수 도비사업에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홍준표 지사의 ‘당당한 경남시대’ 실행방안의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2017년까지 1단계 개발계획에 따라 우선 추진하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014년도에는 총 24개 사업에 305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균형발전의 기초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총 29개 사업에 360억원을 투입하여 현재까지 9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25개 사업에 257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규모는 지난 연말 경남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했다.
박유동 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서부경남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며 “낙후지역의 성장동력 창출로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골고루 잘사는 경남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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