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 희망을 외쳤다
병신년 새해 희망을 외쳤다
  • 경남일보
  • 승인 2016.01.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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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치단체들 일제히 시무식
▲ 홍준표 도지사
“서부지역 새 성장거점 만들겠다”
홍준표 도지사

홍 지사는 “새해에는 서민에게 희망을 주고 서민이 행복한 경남미래 50년을 만들겠다”며 “상반기에 채무제로 원년을 선포하고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서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남부내륙철도, 항공 국가산단, 한방 항노화 산업, 초전신도심 개발, 지리산 산지관광특구, 삼가 양전 산단 등을 반드시 실현시켜 서부지역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박종훈 교육감
“교육행정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
박종훈 교육감

박 교육감은 “지난 1년 동안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했음에도 급식문제 때문에 모든 것이 갇혀버렸다”면서 “급식문제는 정리하고 우리것을 하고 우리 식대로 살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일릴것은 알려야 겠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이어 “지금 밖에서 이뤄지는 일들이 지나치게 정치적이며 교육행정은 그렇게 정치력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안상수 창원시장
“광역시 승격 역량 집중하겠다”
안상수 창원시장

안 시장은 “2016년은 시정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도약의 반열에 올라서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첨단산업 육성’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시정운영방향의 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올 한해 광역시 승격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올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광역시 승격의 당위성을 알려 국가발전 정책 어젠다로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을 소개했다.



 
▲ 이창희 진주시장
“인구50만 자족도시 실현하겠다”
이창희 진주시장

이 시장은 “올해는 ‘혁신도시 완성’, ‘뿌리·항공국가 산업단지 조성’, ‘우주산업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시설 유치’,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등 대규모 현안사업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인구 50만 자족도시’, ‘남부권 중추도시’ 건설의 꿈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취재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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