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준공 검사 11~20일 실시…내달 마무리
진주혁신도시 내 문산중학교 등 올해 신설되는 도내 10개 학교의 공정률이 90%에 달해 정상개교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 신설하는 대부분 학교들이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정상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 된다면 정상개교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하는 학교는 진주 수정초등학교, 무지개초등학교를 비롯해 창원 한들초등학교, 진해 냉천초등학교, 진주 문산중학교, 창원 감계중학교, 김해 수남중학교, 신설 거점중학교로 고성 소가야중학교, 하동 한다사중학교, 거창 덕유중학교 등 총 10개 학교다.
도교육청은 다만 거점중학교인 거창 덕유중학교는 폐기물 처리, 도시계획협의 및 부지매입 협상이 늦어지면서 타 학교보다 공사가 지연돼 올해 2학기에 교사가 완공된다고 밝혔다. 공사 지연으로 입교하지 못하는 덕유중학교 학생은 인근 위천 중학교에 임시 수용해 오는 8월 전후 입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 개교하는 이들 학교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20일 사이에 예비준공 검사를 실시하고 다음 달 중순까지 조경, 운동장 정지, 옥외구조물 설치 등을 마무리해 새 학기 시작 이후에는 계속공사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교육청은 “오는 3월 신설하는 대부분 학교들이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정상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 된다면 정상개교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하는 학교는 진주 수정초등학교, 무지개초등학교를 비롯해 창원 한들초등학교, 진해 냉천초등학교, 진주 문산중학교, 창원 감계중학교, 김해 수남중학교, 신설 거점중학교로 고성 소가야중학교, 하동 한다사중학교, 거창 덕유중학교 등 총 10개 학교다.
도교육청은 다만 거점중학교인 거창 덕유중학교는 폐기물 처리, 도시계획협의 및 부지매입 협상이 늦어지면서 타 학교보다 공사가 지연돼 올해 2학기에 교사가 완공된다고 밝혔다. 공사 지연으로 입교하지 못하는 덕유중학교 학생은 인근 위천 중학교에 임시 수용해 오는 8월 전후 입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 개교하는 이들 학교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20일 사이에 예비준공 검사를 실시하고 다음 달 중순까지 조경, 운동장 정지, 옥외구조물 설치 등을 마무리해 새 학기 시작 이후에는 계속공사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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