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스타기업 모집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가 2016년 지식재산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특허청 지정)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중소기업 76개사가 지정된 바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최장 3년 동안 지식재산권 관련 맞춤형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경영 선도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국내외 권리화, 선택형 IP, 맞춤형 특허맵,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특허&디자인 융합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중 업체가 필요한 사업을 선택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원대상으로는 경상남도 내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식재산권을 5건 이상 보유하고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다음달 3일까지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changwon)나 전화(210-3082~6)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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