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전보를 희망한 전 교원을 대상으로 ‘타 시·군 전보서열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사들의 타 시·군 전보인사에 앞서 자신이 어느 지역으로 전보될지 예측 가능토록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보서열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전보서열 조회 서비스’는 ‘전보희망 학교 명시제’와 함께 교원 인사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 시·군 전보를 희망한 교원은 누구나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성명과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희망한 지역의 전보 서열을 조회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또 공문을 통해 경남지역 내 각 시·군 전출, 전입 희망자 수, 지역 만기자 수를 함께 공개함으로써 전보를 희망한 교원은 자신의 전보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해 12월 2016학년도 교장·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서류를 제출한 교원의 점수분포표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앞으로 승진 대상자에게도 본인에 한해 승진서열을 공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인사예고제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최대한 공개해 교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교사들의 타 시·군 전보인사에 앞서 자신이 어느 지역으로 전보될지 예측 가능토록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보서열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전보서열 조회 서비스’는 ‘전보희망 학교 명시제’와 함께 교원 인사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 시·군 전보를 희망한 교원은 누구나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성명과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희망한 지역의 전보 서열을 조회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2016학년도 교장·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서류를 제출한 교원의 점수분포표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앞으로 승진 대상자에게도 본인에 한해 승진서열을 공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인사예고제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최대한 공개해 교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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