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는 해외 취업트랙도 개설
경남도는 20일 에스엘전자, 두성산업, 디케이락, 태경중공업, 대호테크 등 8개 기업과 7개 대학 31명의 ‘경남형 기업트랙’ 서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에스엘전자, 대호테크 등 해외 현지법인 등을 둔 4개 기업은 6명의 해외취업 트랙도 개설했다.
협약을 맺은 8개 기업은 신규직원 채용 시 트랙 이수자를 우대하여 선발(서민자녀 20% 수준)한다. 7개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기업맞춤형 트랙을 운영한다.
에스엘전자, 태경중공업 등 4개 기업과는 중국, 베트남, 싱가폴 등 해외 소재 기업에 6명이 취업할 수 있는 해외트랙 협약도 체결했다. 해외트랙은 앞으로 대학에서 1년 가량 기업 맞춤형 교육을 받고, 국내 기업에서 1~2년 정도 직무 수련과정을 거쳐 해외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그동안 경남도는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남형 기업트랙’을 대학생 일자리 창출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채용협약 인원 1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트랙을 내실화하여 기계산업, 공대 위주에서 항공, 방산업체, 인문계 분야 등으로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실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해 신규시책으로 해외취업시장 개척도 추진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특히, 에스엘전자, 대호테크 등 해외 현지법인 등을 둔 4개 기업은 6명의 해외취업 트랙도 개설했다.
협약을 맺은 8개 기업은 신규직원 채용 시 트랙 이수자를 우대하여 선발(서민자녀 20% 수준)한다. 7개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기업맞춤형 트랙을 운영한다.
에스엘전자, 태경중공업 등 4개 기업과는 중국, 베트남, 싱가폴 등 해외 소재 기업에 6명이 취업할 수 있는 해외트랙 협약도 체결했다. 해외트랙은 앞으로 대학에서 1년 가량 기업 맞춤형 교육을 받고, 국내 기업에서 1~2년 정도 직무 수련과정을 거쳐 해외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그동안 경남도는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남형 기업트랙’을 대학생 일자리 창출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채용협약 인원 1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트랙을 내실화하여 기계산업, 공대 위주에서 항공, 방산업체, 인문계 분야 등으로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실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해 신규시책으로 해외취업시장 개척도 추진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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