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은 1.7%내 인상키로
경상대학교가 2016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경상대에 따르면 지난 12일에 이어 2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학부모·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경상대는 설명했다.
경상대는 지난 2009~2011학년도와 2015학년도에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으며 2012학년도에는 평균 6.5%, 2013학년도와 2014학년도에는 각각 평균 0.1%를 인하했다.
경상대 관계자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학 구성원 전체가 학교재정 및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는 대학원의 경우 교육부에서 고시한 등록금 인상 기준인 1.7% 범위 내에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경상대에 따르면 지난 12일에 이어 2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학부모·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경상대는 설명했다.
경상대는 지난 2009~2011학년도와 2015학년도에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으며 2012학년도에는 평균 6.5%, 2013학년도와 2014학년도에는 각각 평균 0.1%를 인하했다.
한편 경상대는 대학원의 경우 교육부에서 고시한 등록금 인상 기준인 1.7% 범위 내에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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