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대전대 한의과대학 연합의료봉사동아리 ‘보륜’의 교수와 한의대생 20여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산청읍 내리 지곡마을회관에서 1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방 침, 부황, 뜸, 탕약, 자세교정 등 무료 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와 많은 눈으로 발이 묶여 병원에 갈 수 없는 주민들에게 이번 의료봉사가 더 할 나위 없는 도움이 됐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의료봉사 덕분에 혹한의 추위에 아팠던 몸이 한결 낫다”며 “친절한 진료로 추웠던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경복기자
봉사자들은 산청읍 내리 지곡마을회관에서 1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방 침, 부황, 뜸, 탕약, 자세교정 등 무료 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와 많은 눈으로 발이 묶여 병원에 갈 수 없는 주민들에게 이번 의료봉사가 더 할 나위 없는 도움이 됐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의료봉사 덕분에 혹한의 추위에 아팠던 몸이 한결 낫다”며 “친절한 진료로 추웠던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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