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민·나성범·이태양·조대현, 국대 격려금 기부
NC다이노스 임창민, 나성범, 이태양 선수와 조대현 트레이너가 연고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NC에 따르면 이들 선수들은 연고지역 9개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에게 다이노스 드림 마스크 90개를 전달했다. NC 선수단이 지원한 다이노스 드림 마스크는 땅볼 등 타구를 잡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얼굴 부상을 막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장비이다.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착용이 편한 것은 물론 활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15 WBSC 프리미어 12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활약한 NC 선수단 4명은 대회 중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일에 동참한 NC 조대현 트레이너는 “지난 해 팬들의 응원에 우리 선수들이 많은 힘을 얻었다. 시즌 종료 후 열린 프리미어 12에서 팬들께 보답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국가대표 출전 격려금을 의미있게 기부하기로 했다”며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다이노스 드림 마스크로 어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야구를 즐기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야구팬들께 더 큰 즐거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이노스 드림 마스크를 선물 받은 연고지역 초등학교는 전북 군산시 신풍초, 중앙초, 군산남초, 울산광역시 대현초, 경남 창원시 양덕초, 무학초, 사파초, 김해시 삼성초, 전북 전주시 진북초 등 9개교다.
창원 양덕초 야구부 황지성 학생(4학년)은 “우리 안전을 위해 선물을 보내준 NC 형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 장비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형들처럼 멋진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 내가 프로선수가 되면 NC 형들이 우리에게 해준 것처럼 야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선물도 주고 가르침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지난달 31일 NC에 따르면 이들 선수들은 연고지역 9개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에게 다이노스 드림 마스크 90개를 전달했다. NC 선수단이 지원한 다이노스 드림 마스크는 땅볼 등 타구를 잡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얼굴 부상을 막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장비이다.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착용이 편한 것은 물론 활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15 WBSC 프리미어 12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활약한 NC 선수단 4명은 대회 중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일에 동참한 NC 조대현 트레이너는 “지난 해 팬들의 응원에 우리 선수들이 많은 힘을 얻었다. 시즌 종료 후 열린 프리미어 12에서 팬들께 보답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국가대표 출전 격려금을 의미있게 기부하기로 했다”며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다이노스 드림 마스크로 어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야구를 즐기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야구팬들께 더 큰 즐거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이노스 드림 마스크를 선물 받은 연고지역 초등학교는 전북 군산시 신풍초, 중앙초, 군산남초, 울산광역시 대현초, 경남 창원시 양덕초, 무학초, 사파초, 김해시 삼성초, 전북 전주시 진북초 등 9개교다.
창원 양덕초 야구부 황지성 학생(4학년)은 “우리 안전을 위해 선물을 보내준 NC 형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 장비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형들처럼 멋진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 내가 프로선수가 되면 NC 형들이 우리에게 해준 것처럼 야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선물도 주고 가르침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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