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노회찬 단일화 언급에 “효과 의문”
허성무, 노회찬 단일화 언급에 “효과 의문”
  • 이은수
  • 승인 2016.02.0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야권 단일화 언급에 대해 허성무(52·전 경남도부지사)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1일 밝혔다.

허성무 전 경남도부지사는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노 회찬 전 의원의 등장으로 ‘창원 성산구’가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은 환영할만 한 일이지만, 서울 노원병을 버리는 등 오직 당선만을 추구하며 지역구를 옮겨다니는 모습은 볼썽사납다”고 비난했다.

특히 허 전 부지사는 “출마선언부터 야권 단일화를 언급하며 단일후보가 된 것처럼 기세등등 한데, 이는정치도의에 어긋하는 것이며 단일화 효과에 대해서도 100% 효과가 나타날지는 의문”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야권 단일화 언급에 대해, 허성무(52·전 경남도부지사)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는 1일 창원시청 기자회견에서 시기상조라를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