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제20대 총선, 전략지역으로 창원성산구로 정한 가운데 손석형, 노회찬 후보를 진보 경선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후보발굴위원회는 2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보후보를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만 김해와 거제는 지역의 의견을 존중해 전략지역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경선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조합원 투표를 공고하고, 투표절차에 들어갔다.
선거운동은 14일까지 한 뒤 15일부터 19일까지 투표를 실시하고 후보는 24일 확정키로 했다. 야권후보 단일화는 총선공동투쟁위원회에서 논의후 결정키로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명 위원장은 “이번 진보후보 경선 절차를 통해 진보1번지를 일궈온 창원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찾고 이를 통해 진보후보가 대안임을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민주노총 경남본부 후보발굴위원회는 2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보후보를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만 김해와 거제는 지역의 의견을 존중해 전략지역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경선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조합원 투표를 공고하고, 투표절차에 들어갔다.
선거운동은 14일까지 한 뒤 15일부터 19일까지 투표를 실시하고 후보는 24일 확정키로 했다. 야권후보 단일화는 총선공동투쟁위원회에서 논의후 결정키로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명 위원장은 “이번 진보후보 경선 절차를 통해 진보1번지를 일궈온 창원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찾고 이를 통해 진보후보가 대안임을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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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정치세력화가 한창일때
민중의 의사는 아량곳 않고 똑똑하고 제 잘난맛에
노동자 정당을 분열시켜 노동자들의 희망을 짓밟더니
성산구는 지난 선거에서 단일화만 되었더라면
지금도 노동자 국회의원지역인데
서울시장선거때 야권후보가 분열만 안되었어도
야당이 서울시장을 했을텐데
민주노동당 분열과 해체,
지역선거 분열로 패배,
자칭 잘났다고 설치대던 그 사람들에 의해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