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에는 가족 묶어줄 가훈 만들어 보시길”
“가훈이 가족을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한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가족 가훈대전을 이끌어온 리광식 운영위원장은 ‘가훈’이 집안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명절과 제삿날은 옛부터 가족과 이웃이 서로 정을 쌓을 수 있게 해주는 대화의 장이었다며 “대화의 장이 열리면 언제나 물꼬를 터주는 것은 ‘어머니’였다. 아버지와 자식, 가족과 가족, 이웃간의 대화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어머니의 힘이자 역할이다. 편안할 안(安)자가 집 안에 여자가 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오늘날에는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고 대화의 소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가훈이다. 어머니, 할머니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 이번 설 명절에는 꼭 가훈을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가훈대전 1회부터 15회까지 입상작품을 하나로 묶은 ‘인성교재 청소년 가훈집(충효선양회)’을 진주지역 일부 서점 등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는 무료로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2회째를 맞은 가훈대전은 충효사상을 선양하고자 충효선향회가 주최하고 동천묵연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운영하고 있다.
곽동민기자
올해 3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가족 가훈대전을 이끌어온 리광식 운영위원장은 ‘가훈’이 집안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명절과 제삿날은 옛부터 가족과 이웃이 서로 정을 쌓을 수 있게 해주는 대화의 장이었다며 “대화의 장이 열리면 언제나 물꼬를 터주는 것은 ‘어머니’였다. 아버지와 자식, 가족과 가족, 이웃간의 대화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어머니의 힘이자 역할이다. 편안할 안(安)자가 집 안에 여자가 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오늘날에는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고 대화의 소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가훈이다. 어머니, 할머니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 이번 설 명절에는 꼭 가훈을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가훈대전 1회부터 15회까지 입상작품을 하나로 묶은 ‘인성교재 청소년 가훈집(충효선양회)’을 진주지역 일부 서점 등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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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32회째를 맞은 가훈대전은 충효사상을 선양하고자 충효선향회가 주최하고 동천묵연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운영하고 있다.
곽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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