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진료과…110여명 전문의 진료 개시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오는 18일 1차 개원을 앞두고 정상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을 포함 직원 1100명의 정원을 확보하고 그 중 의사직 정원은 177명으로 100% 전문의로 구성했다.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4개 진료과, 72명의 전문의가 1차 개원 시 진료를 시작하며,경상대학교병원 근무 의료진 중 15년 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의료진과 타 지역에서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거나 분야별 임상경험과 최신 의료기술 및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순차적으로 충원되어 3월에는 110여 명의 전문의가 환자 진료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중증응급질환 등 치료의 난이도가 높아 권역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타지역으로 전원을 가야했던 중부경남 환자들을 위해 세부 분야별 전문진료가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권역 내 병·의원과 협진을 통해 상생하기 위해 진료를 의뢰한 병·의원간 진단검사 결과, 약 처방 정보, 병원 수진이력, 진료 회신서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진료의뢰시스템을 운영해 지역 내 선순환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경상대병원은 4일부터 대표번호(055-214-1000)로 전화 진료 예약이 가능하며 5일부터는 홈페이지(www.gnuch.co.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은수기자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을 포함 직원 1100명의 정원을 확보하고 그 중 의사직 정원은 177명으로 100% 전문의로 구성했다.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4개 진료과, 72명의 전문의가 1차 개원 시 진료를 시작하며,경상대학교병원 근무 의료진 중 15년 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의료진과 타 지역에서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거나 분야별 임상경험과 최신 의료기술 및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순차적으로 충원되어 3월에는 110여 명의 전문의가 환자 진료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중증응급질환 등 치료의 난이도가 높아 권역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타지역으로 전원을 가야했던 중부경남 환자들을 위해 세부 분야별 전문진료가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권역 내 병·의원과 협진을 통해 상생하기 위해 진료를 의뢰한 병·의원간 진단검사 결과, 약 처방 정보, 병원 수진이력, 진료 회신서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진료의뢰시스템을 운영해 지역 내 선순환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경상대병원은 4일부터 대표번호(055-214-1000)로 전화 진료 예약이 가능하며 5일부터는 홈페이지(www.gnuch.co.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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