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경남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경남은행은 부산은행 본점(부산 문현금융단지내)에서 ‘기술이전 연계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술금융 전반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기술이전’이란 중소기업이 사업화를 목적으로 대학 및 연구소 등 공공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 등을 이전 받는 것이다.
부산·경남은행은 또 기술이전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고객별 맞춤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찾아 기술이전을 중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술이전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보는 기술도입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동일 기업 당 최대 30억원 까지 보증 지원을 하게 되고, 기술이전 관련 대출지원 시 0.2%의 영업점장 특별 감면금리를 적용한다.
부산은행 박재경 여신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공기관 등에서 개발한 우수 R&D 기술을 이전 받아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부산·경남은행은 부산은행 본점(부산 문현금융단지내)에서 ‘기술이전 연계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술금융 전반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기술이전’이란 중소기업이 사업화를 목적으로 대학 및 연구소 등 공공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 등을 이전 받는 것이다.
부산·경남은행은 또 기술이전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고객별 맞춤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찾아 기술이전을 중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술이전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보는 기술도입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동일 기업 당 최대 30억원 까지 보증 지원을 하게 되고, 기술이전 관련 대출지원 시 0.2%의 영업점장 특별 감면금리를 적용한다.
부산은행 박재경 여신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공기관 등에서 개발한 우수 R&D 기술을 이전 받아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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