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주민소환 청구 2차 서명이 마무리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이하 소환본부)는 홍 지사 주민소환 청구인 2차 서명을 지난 6일 마치고 검수작업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이날까지 고성군과 사천시 라선거구에서 받은 서명인 수는 총 1100여명(고성 1000여명, 사천 100여명)이라고 소환본부는 설명했다.
소환본부는 12일께 도선관위에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졋다.
이번 서명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군수와 시의원 재선거 때문에 일시 중단된 고성군과 사천시 라선거구만 추가로 진행한 것이다.
앞서 소환본부는 지난해 7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36만6964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도선관위에 제출한 바 있다.
주민소환 청구 요건은 도내 유권자 10%(26만7416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한편 도선관위는 총선일정과 2개월 이상 걸리는 서명부 심사기간을 감안하면 주민투표 여부는 올 하반기쯤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이하 소환본부)는 홍 지사 주민소환 청구인 2차 서명을 지난 6일 마치고 검수작업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이날까지 고성군과 사천시 라선거구에서 받은 서명인 수는 총 1100여명(고성 1000여명, 사천 100여명)이라고 소환본부는 설명했다.
소환본부는 12일께 도선관위에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졋다.
이번 서명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군수와 시의원 재선거 때문에 일시 중단된 고성군과 사천시 라선거구만 추가로 진행한 것이다.
앞서 소환본부는 지난해 7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36만6964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도선관위에 제출한 바 있다.
주민소환 청구 요건은 도내 유권자 10%(26만7416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한편 도선관위는 총선일정과 2개월 이상 걸리는 서명부 심사기간을 감안하면 주민투표 여부는 올 하반기쯤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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