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대개발 균형발전 재확인
서부대개발 균형발전 재확인
  • 이홍구
  • 승인 2016.02.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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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지사, 설 특집 대담서 밝혀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7일 오전 방송된 KBS창원 설 특집 대담에서 서부대개발을 통한 균형발전계획을 재 확인 했다. 홍 지사는 “중국은 서부대개발로 세계 2위국가로 도약했고, 경남도 서부대개발로 항공, 항노화, 남부내륙철도를 통한 성장효과가 경남 전체로 파급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남부내륙철도는 착공 시기를 앞당겨야 되고, 올해 상반기 중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항공 MRO 사업 사천유치에 대해서는 “KAI가 있는 사천에 투자를 하는 것이 국가자원 집적 차원에서 정당하다”며 “경남은 이미 준비를 끝냈으며 정부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 미래 50년 주요사업에 대해 “항공, 나노 융합산단은 올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내년 착공을 목표로 중앙정부와 조율 중이고 거제 해양플랜트 산단이 조성되면 조선분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첨단 산업이 들어오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 지자체의 학교 급식 지원에 대해서는 설 이후 시장·군수 회의를 통해 지원 범위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 군수들하고 합의해서 지원 가능한 범위까지 확정해 보고 그 뒤에 돈은 교육청에서 안 받으면 할 수 없다”고 했다.

홍 지사는 “앞으로도 도민들만 보고 경남도 미래 50년 사업 그리고 서민복지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올해 도정 운영방침을 전했다.

홍 지사는 지자체 사상 최초 채무 제로 달성,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청년일자리 창출, 서민보호 정책, 등 경남 여러 사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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