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전 한겨레 사장, 더민주당 입당

더불어민주당 경남인재영입 1호로 지난 5일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사진>이 입당했다.

양산 출신인 서형수 전 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사장,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장, 풀뿌리사회적기업가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서 전 사장은 입당 인사를 통해 “새로운 정치, 제대로 된 정치가 이 나라에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고자 결심했다”며 “민생을 살리는 정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서형수 전 사장은 양산에서 태어나 정론직필을 해온 언론인 출신으로 당이 중점을 두고 있는 혁신·정치개혁·민생복지의 적임자”라고 전했다. 서형수 전 사장은 2개 선거구로 분구될 예정인 양산에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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