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벌용동 소재 천일주유소 진영욱(85) 대표가 지난 5일 벌용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선행 22년사’를 써 내려갔다. 진 대표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위문금을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대표는 벌용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로부터 국가와 자녀들에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을 추천받아 진행한 이날 전달식에서 “평소 근검절약을 신념으로 생활하고 있다. 숨을 쉬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위문금을 받은 조모(83)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설과 추석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는 진영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웅재기자
진대표는 벌용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로부터 국가와 자녀들에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을 추천받아 진행한 이날 전달식에서 “평소 근검절약을 신념으로 생활하고 있다. 숨을 쉬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위문금을 받은 조모(83)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설과 추석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는 진영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