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군과 농협 함안군지부에 따르면 군은 오는 4월 생산유통종합계획서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제출하고, 산·학·연 전문평가단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6월 초에 우선순위 최종결정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도에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부지확보 난항과 지역농협조합간의 의견차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가야농협에서 주관해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5일 농협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시설원예특작과장, 농협군지부장, 농정단장, 조합장, 농업영농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 활성화 협의회와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용역 회사의 설명회를 열었다.
또 3월에는 군은 생산자유통협약을 체결하고 투자계획을 포함하는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 제출하고 오는 6월에 농산물유통공사에 APC 건립 신청을 할 방침이다.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은 “군과 지역농협이 합심해 올해 APC를 신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문제가 되는 부지확보, 선정을 위해 다각도의 입지를 물색중에 있고 일정에 차질이 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11일 군과 농협 함안군지부에 따르면 군은 오는 4월 생산유통종합계획서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제출하고, 산·학·연 전문평가단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6월 초에 우선순위 최종결정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도에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부지확보 난항과 지역농협조합간의 의견차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가야농협에서 주관해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5일 농협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시설원예특작과장, 농협군지부장, 농정단장, 조합장, 농업영농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 활성화 협의회와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용역 회사의 설명회를 열었다.
또 3월에는 군은 생산자유통협약을 체결하고 투자계획을 포함하는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 제출하고 오는 6월에 농산물유통공사에 APC 건립 신청을 할 방침이다.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은 “군과 지역농협이 합심해 올해 APC를 신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문제가 되는 부지확보, 선정을 위해 다각도의 입지를 물색중에 있고 일정에 차질이 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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