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정법원은 11일 오전 부산법원청사 중회의실에서 제4대 문형배<사진> 법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 법원장은 취임사에서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돼야 한다는 헌법 제36조를 기초로 사람이 법 위에 또는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법 안에 있고, 이성뿐만 아니라 감성도 함께 존재하는 따뜻한 가정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법원장은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28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다. 1992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돼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장,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강진성기자·일부연합
문 법원장은 취임사에서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돼야 한다는 헌법 제36조를 기초로 사람이 법 위에 또는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법 안에 있고, 이성뿐만 아니라 감성도 함께 존재하는 따뜻한 가정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법원장은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28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다. 1992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돼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장,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강진성기자·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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