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수출기업들의 한중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오는 3월부터 국내 13개 광역시·도에 위치한 무역협회 국내 지역본부에 ‘지역별 차이나데스크’를 개소·운영한다.
한·중FTA로 넓어진 중국 내수시장의 보다 효과적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년 3월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설치한 ‘차이나데스크’를 무역협회의 13개 국내지역본부에도 확대 설치함으로써 FTA 활용방법, 비관세장벽, 규격인증 등 분야별 전문정보에 대한 지방 무역업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이나데스크’는 한·중FTA 타결, 발효에 따라 동 국제협약을 무역업계가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지난해 3월 대통령의 지시로 무역협회 등에 개소됐다.
따라서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경남 차이나데스크’를 통해 경남 중소기업들이 중국 수출 관련 애로와 문제를 한 군데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등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무역협회 홍성해 경남지역본부장은 “경남 중소기업들이 ‘경남 차이나데스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FTA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보다 손쉽게 한중FTA를 활용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마이오피스’ 사업으로 잠재력 높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무역 1조 달러 조기회복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한·중FTA로 넓어진 중국 내수시장의 보다 효과적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년 3월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설치한 ‘차이나데스크’를 무역협회의 13개 국내지역본부에도 확대 설치함으로써 FTA 활용방법, 비관세장벽, 규격인증 등 분야별 전문정보에 대한 지방 무역업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이나데스크’는 한·중FTA 타결, 발효에 따라 동 국제협약을 무역업계가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지난해 3월 대통령의 지시로 무역협회 등에 개소됐다.
무역협회 홍성해 경남지역본부장은 “경남 중소기업들이 ‘경남 차이나데스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FTA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보다 손쉽게 한중FTA를 활용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마이오피스’ 사업으로 잠재력 높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무역 1조 달러 조기회복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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