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1월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경남지역도 같은 추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406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5250건과 비교해 22.6% 감소했다. 또 지난달 5703건에 비해서는 28.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올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 거래량이 시장 기대심리 회복 등으로 20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경제지표를 평가하는 데 있어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그 결과에 큰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로 분석했다. 실제 최근 5년평균 도내 1월 거래량 조사한 결과 4305건으로 감소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올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236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4% 감소했다. 반면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 5만2791건에 비해서는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13.4%, 지방은 27.5% 각각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수도권은 42.1%, 지방은 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406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5250건과 비교해 22.6% 감소했다. 또 지난달 5703건에 비해서는 28.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올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 거래량이 시장 기대심리 회복 등으로 20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경제지표를 평가하는 데 있어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그 결과에 큰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로 분석했다. 실제 최근 5년평균 도내 1월 거래량 조사한 결과 4305건으로 감소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올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236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4% 감소했다. 반면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 5만2791건에 비해서는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13.4%, 지방은 27.5% 각각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수도권은 42.1%, 지방은 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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