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상습적인 하천범람으로 매년 홍수피해를 보고 있는 사천 묵곡, 양산 덕계, 거창 황강지구 등 3곳에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한다.
도는 올해 신규 3곳의 재해 예방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 443억5600만원 중 169억2000만원을 올해 사업예산으로 확보했다.
도는 2019년 준공예정으로 총 연장 12.8km 구간에 걸친 제방 축조 및 교량 재가설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산시 덕계동 일원 ‘덕계지구 하천 재해 예방사업’과 지류 소하천인 ‘양산 매곡1 소하천 정비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를통해 양산시 동부 거점 지역인 웅상 지역의 하천 재해예방과 주민 생활여건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박재용 경남도 재해안전건설본부장은 “지방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시·군에서 관리하는 지류(소하천 등)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올해 신규 3곳의 재해 예방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 443억5600만원 중 169억2000만원을 올해 사업예산으로 확보했다.
도는 2019년 준공예정으로 총 연장 12.8km 구간에 걸친 제방 축조 및 교량 재가설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박재용 경남도 재해안전건설본부장은 “지방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시·군에서 관리하는 지류(소하천 등)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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