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 병상 확충 사업’ 선정
양산시보건소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감염병 격리 치료를 위한 ‘국가지정 음압입원 치료병상 확충’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을 지원받아 기존 1인실 4병실에서 4병실을 신설해 1인실이 총 8병실로 확충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 확충사업은 지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발생 시 음압병실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지역별로 음압 치료병실을 확대 설치하는 것이다.
조남순 보건위생과장은 “음압치료 병실은 병실 내부 기압을 인위적으로 낮춘 격리병상으로 환자의 호흡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병실 밖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을 갖춘 곳”이라며 “앞으로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격리치료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 확충사업은 지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발생 시 음압병실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지역별로 음압 치료병실을 확대 설치하는 것이다.
조남순 보건위생과장은 “음압치료 병실은 병실 내부 기압을 인위적으로 낮춘 격리병상으로 환자의 호흡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병실 밖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을 갖춘 곳”이라며 “앞으로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격리치료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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