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강신홍)와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곽권태)은 22일 오전 경찰서 서장실에서 경찰운영 아동안전지킴이와 교육지원청 배움터지킴이간 연계 등 운영 효율화를 위한 ‘지역 아동안전협의회 구성 업무협약(MOU)’을 도내 경찰서 중 처음으로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경찰·교육지원청간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축 및 공동교육을 실시해 촘촘한 아동안전 사회망 구축하게 됐다. 그동안 경찰 운영 아동안전지킴이(18명)와 교육지원청 운영 ‘배움터지킴이(17명)’간 업무가 학교 내외에서 활동을 한다는 점 이외에 인력구성, 활동목적 등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유사·중복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경찰운영 아동안전지킴이의 경우 경우회와 노인회 소속 회원들 중 선발하여 학교 밖 위주 학교주변, 여성안심구역 순찰을 하며 범죄예방하고, 교육지원청 운영 배움터지킴이는 학교내에 배치되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보호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홍 서장과 곽권태 교육장은 “그동안 학교 내는 교육지원청, 학교 밖은 경찰이 아동안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학교 내외를 막론한 촘촘한 학교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이번 협약으로 경찰·교육지원청간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축 및 공동교육을 실시해 촘촘한 아동안전 사회망 구축하게 됐다. 그동안 경찰 운영 아동안전지킴이(18명)와 교육지원청 운영 ‘배움터지킴이(17명)’간 업무가 학교 내외에서 활동을 한다는 점 이외에 인력구성, 활동목적 등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유사·중복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경찰운영 아동안전지킴이의 경우 경우회와 노인회 소속 회원들 중 선발하여 학교 밖 위주 학교주변, 여성안심구역 순찰을 하며 범죄예방하고, 교육지원청 운영 배움터지킴이는 학교내에 배치되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보호 지원하고 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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