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경남도 자원봉사왕에 창원시 김영희(56·진해구 경화동)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무료급식소, 야간자율방범대, 해양구조대 봉사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자원봉사 시간이 1만2238시간에 이른다.
지난 13여년간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해왔다.
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1명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마천무료급식소에서 열린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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