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추운 줄도 몰랐어요”
사천의 록밴드 그룹인 지니밴드(단장 이희주)가 23일 사천시청을 방문, 지난해 말 소년소녀 가장돕기 거리음악회에서 모은 성금 115만원을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에 전달했다.
이희주 단장은 “소년소녀가장돕기 콘서트를 시발점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개최 및 음악 저변확대를 위한 교습활동과 더불어 와룡문화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각종 문화행사와 관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금모금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밴드는 2011년 6월 창단, 퓨전밴드 ‘자유새’에 속한 록음악 스터디 그룹으로 출발해 이후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록 그룹사운드로서 현재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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