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제10기 임원선거 결과 강수동(49·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후보가 의장에 재임됐다. 23일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의장 단독후보로 나선 강수동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수석부의장에는 허승(49) 화섬노조 아이에스동서 지회장, 사무국장에는 박석용(48) 보건노조 진주의료원지부장이 각각 당선됐다. 이와함께 부의장 4명과 회계감사 2명을 선출했다. 임원 임기는 2년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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