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협업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3일 고속도로에서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이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2015년 공공기관 협업 평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고속도로 대중교통연계 환승시설’의 시범사업으로 이 시설을 이용하면 고속도로에서 나들목으로 나가지 않고도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와 다른 대중 교통수단과 연결성이 향상되고 목적지까지 이동거리와 시간을 줄여 국민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가천대역 환승정류장을, 지난달에는 동천역 환승정류장을 개통했다.
김 사장은 “경기도와 관계 지자체, 버스운송조합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환승정류장 설치가 가능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도심지 지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공사는 2만원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도입, 4.5t 이상 화물차 하이패스 이용 등 국민의 행복과 편익을 증진시키는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응삼기자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고속도로 대중교통연계 환승시설’의 시범사업으로 이 시설을 이용하면 고속도로에서 나들목으로 나가지 않고도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와 다른 대중 교통수단과 연결성이 향상되고 목적지까지 이동거리와 시간을 줄여 국민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가천대역 환승정류장을, 지난달에는 동천역 환승정류장을 개통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2만원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도입, 4.5t 이상 화물차 하이패스 이용 등 국민의 행복과 편익을 증진시키는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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