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권상현 주민생활지원실장이 이달 말 39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평범한 자연인의 인생을 시작한다. 정년을 2년 4개월을 앞두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임을 선택한 권상현 실장은 창의적인 마인드와 추진력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권 실장은 신등면 수청마을이 고향으로 1977년 신안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6년 2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군의회 전문위원, 의회사무과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항노화산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주민생활지원실장으로 발령받은 권실장은 소탈하고 격이 없는 성품에 배려 깊은 행동으로 대화와 포옹,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하는 눈높이 행정으로 어려운 계층의 주민편의와 권익증진에 힘썼으며, 직원과 어려움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하는 관리자로써 2015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권 실장은 “1977년 공직에 발을 디딘지 39년의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산청군의 ‘군민을 위한 행정 살기좋은 산청’의 슬로건 아래 부자산청, 교육산청, 녹색산청, 관광산청 실현을 위한 과제를 남겨두고 떠나지만 군수님과 힘을 모아 동료공무원 여러분들이 남겨진 과제를 풀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경복기자
권 실장은 신등면 수청마을이 고향으로 1977년 신안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6년 2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군의회 전문위원, 의회사무과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항노화산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주민생활지원실장으로 발령받은 권실장은 소탈하고 격이 없는 성품에 배려 깊은 행동으로 대화와 포옹,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하는 눈높이 행정으로 어려운 계층의 주민편의와 권익증진에 힘썼으며, 직원과 어려움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하는 관리자로써 2015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권 실장은 “1977년 공직에 발을 디딘지 39년의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산청군의 ‘군민을 위한 행정 살기좋은 산청’의 슬로건 아래 부자산청, 교육산청, 녹색산청, 관광산청 실현을 위한 과제를 남겨두고 떠나지만 군수님과 힘을 모아 동료공무원 여러분들이 남겨진 과제를 풀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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