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우포늪 사지포 주변의 장재, 소목, 주매, 신당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따오기에 대한 생태교육과 야생 따오기가 마을이나 논에서 관찰되었을 때의 대처방법, 그리고 따오기 야생 복원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사항을 홍보, 교육하는 우포권 주민 홍보 교육 프로그램을 25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따오기의 생태적 가치와 더불어 궁극적으로 따오기 야생 복원을 통해 영농문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여 사람이 더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매개체가 곧 따오기임을 알려 따오기 복원의 중요성과 목적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야생에 방사한 따오기가 우리 마을과 논에서 관찰되었을 때 주민들이 대처해야 할 행동요령을 알려주어 따오기와 보다 가까이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따오기 야생 복원을 위해 쓰레기 줍기, 따오기 행동 관찰하기 등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보전·보호 노력의 협조사항을 함께 전달해 우포늪에 따오기가 정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번 홍보 교육프로그램은 우포늪 주변의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 18일까지 시범 운영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창녕군 관내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정규균기자
사진설명 :대합면 주매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포늪생태촌에서 교육
이번 교육은 따오기의 생태적 가치와 더불어 궁극적으로 따오기 야생 복원을 통해 영농문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여 사람이 더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매개체가 곧 따오기임을 알려 따오기 복원의 중요성과 목적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야생에 방사한 따오기가 우리 마을과 논에서 관찰되었을 때 주민들이 대처해야 할 행동요령을 알려주어 따오기와 보다 가까이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따오기 야생 복원을 위해 쓰레기 줍기, 따오기 행동 관찰하기 등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보전·보호 노력의 협조사항을 함께 전달해 우포늪에 따오기가 정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번 홍보 교육프로그램은 우포늪 주변의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 18일까지 시범 운영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창녕군 관내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정규균기자
사진설명 :대합면 주매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포늪생태촌에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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