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위즈 새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33)가 안정적인 투구로 기대감을 키웠다.
피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산 매뉴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레드렌즈 대학과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이날 피노는 최고 시속 146㎞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이며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피노는 이날까지 세 차례 평가전에서 9이닝 6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에서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는 정교한 투구가 돋보였다.
8회 등판한 최대성도 시속 150㎞를 넘나드는 직구를 앞세워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석에서는 윤요섭이 돋보였다.
윤요섭은 1회말 2사 3루에서 좌월 투런 아치를 그리는 등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케이티는 5-3으로 승리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1번 평가전을 치른 케이티는 6승 5패를 기록했다.
케이티는 자체 청백전과 훈련을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캠프 기간에 젊은 투수가 많이 성장했다. 좋은 모습을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피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산 매뉴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레드렌즈 대학과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이날 피노는 최고 시속 146㎞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이며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피노는 이날까지 세 차례 평가전에서 9이닝 6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에서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는 정교한 투구가 돋보였다.
8회 등판한 최대성도 시속 150㎞를 넘나드는 직구를 앞세워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석에서는 윤요섭이 돋보였다.
윤요섭은 1회말 2사 3루에서 좌월 투런 아치를 그리는 등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케이티는 5-3으로 승리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1번 평가전을 치른 케이티는 6승 5패를 기록했다.
케이티는 자체 청백전과 훈련을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캠프 기간에 젊은 투수가 많이 성장했다. 좋은 모습을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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