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및 정책 확산을 위해 주요 시책 및 현안을 해당 부서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취지에서 ‘라이브 토크 뉴스’를 제작·송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현재 13회째 제작해 송출한 ‘창원광장 시정뉴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자체적으로 ‘창원광장 시정뉴스’를 제작한데 이어 보다 채널을 다양화해 보다 신뢰감 있고 객관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이번 ‘라이브 토크 뉴스’를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슈화 되는 시책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과 각 부서·기관에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할 경우 신청에 의해 출연할 수 있다.
첫 회 촬영은 지난 24일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 백원규 과장이 출연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병석 창원시 공보관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책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숙한 창원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라이브 토크 뉴스’는 창원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wopenspace) 및 창원시 인터넷 방송국(http://vod.changwon.go.kr)에서 2일부터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는 창원시 공보관 뉴미디어담당(055-225-2161)으로 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주요 시책 및 현안을 해당 부서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라이브 토크 뉴스’가 2일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