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농업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업은 광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 예방법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7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농작업 안전관리 사업에 더욱 역점을 둘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농작업 재해예방관리를 위한 종합지원 체계 모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사천, 김해 등 4곳에서 추진했다. 재배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시범’을 창원, 함안 등 4곳에서, 부녀자 및 고령 농업인들의 경사지 수확물 운반 용이성 확보를 위한 ‘경사지 수확운반구’는 18시군에 600여점을 보급하여 농작업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농업인의 노동부담 경감과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작업 환경별 인체공학적 설계지원과 위험도 정보 공유를 통해 30개소에 지원함으로써 편이장비 도입 전과 비교했을 때 농작업 부담을 64.1%나 줄이기도 했다. 특히 작업 효율을 극대화 함에 따라 노동력을 48.8%나 절감함으로써 가구당 연간 약 107만원의 인건비 절감효과까지 얻었다.
농작업 안전관리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16개소,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32개소, 경사지 수확운반구 보급 18개 시군에 500대를 지원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농작업 위험성, 작업 단계 개선, 농작업 안전장비와 보조 장치 보급, 현장방문 컨설팅, 농작업 안전관리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농작업 안전관련 각종 자료 제작 활용 등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해 예방인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농업은 광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 예방법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7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농작업 안전관리 사업에 더욱 역점을 둘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농작업 재해예방관리를 위한 종합지원 체계 모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사천, 김해 등 4곳에서 추진했다. 재배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시범’을 창원, 함안 등 4곳에서, 부녀자 및 고령 농업인들의 경사지 수확물 운반 용이성 확보를 위한 ‘경사지 수확운반구’는 18시군에 600여점을 보급하여 농작업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농업인의 노동부담 경감과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작업 환경별 인체공학적 설계지원과 위험도 정보 공유를 통해 30개소에 지원함으로써 편이장비 도입 전과 비교했을 때 농작업 부담을 64.1%나 줄이기도 했다. 특히 작업 효율을 극대화 함에 따라 노동력을 48.8%나 절감함으로써 가구당 연간 약 107만원의 인건비 절감효과까지 얻었다.
농작업 안전관리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16개소,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32개소, 경사지 수확운반구 보급 18개 시군에 500대를 지원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농작업 위험성, 작업 단계 개선, 농작업 안전장비와 보조 장치 보급, 현장방문 컨설팅, 농작업 안전관리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농작업 안전관련 각종 자료 제작 활용 등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해 예방인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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