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굴곡도로 및 교량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3일 군 건설과에 따르면 하루 교통량이 2만여 대에 이르는 함주교의 확장 및 교량 가각부 정비를 경남도에 요구한 결과, 지난 25일 이인덕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 이만호 경남도의원, 안병건 군 건설과장 등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군은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평소 도로통행에 불편이 많은 검암지하차도 옆 하검교량의 가각부 정비도 함께 정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올해 중에 지방도 1040호선 칠북 이령굴곡도로 개량에 4억 원, 대산우회도로 재포장에 1억 원, 가야우회도로 재포장사업에 1억 원 등을 투자해 대대적인 위험도로 정비 및 교량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아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및 교량에 대한 투자와 관리 및 정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안전사고 걱정 없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3일 군 건설과에 따르면 하루 교통량이 2만여 대에 이르는 함주교의 확장 및 교량 가각부 정비를 경남도에 요구한 결과, 지난 25일 이인덕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 이만호 경남도의원, 안병건 군 건설과장 등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군은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평소 도로통행에 불편이 많은 검암지하차도 옆 하검교량의 가각부 정비도 함께 정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아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및 교량에 대한 투자와 관리 및 정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안전사고 걱정 없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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