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는 지난 4일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와 상호 우호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에서 빈영호 사무국장과 한정석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장은 지역대학교와 엑스포조직위 간 우호적 관계 형성, 현장학습을 통한 인재 육성 등과 관련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전공 학과생 8명을 파견해 ‘상설무대 운영’, ‘이벤트 진행’, ‘퍼레이드 운영’ 등 3개 분야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근무 지원에 나서게 된다.
엑스포조직위는 파견되는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들에게 실비 지급 및 봉사 점수를 인정해주고 관련 전공에 따라 적재 적소에 학생들을 배치해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문화·예술 전공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빈영호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치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학생들이 관객들과 두루 소통해 엑스포 행사장을 빛내 주길 바란다”며 “문화·예술 관련 전공자를 활용해 전문 인력 채용에 수반되는 인건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번 협약에서 빈영호 사무국장과 한정석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장은 지역대학교와 엑스포조직위 간 우호적 관계 형성, 현장학습을 통한 인재 육성 등과 관련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전공 학과생 8명을 파견해 ‘상설무대 운영’, ‘이벤트 진행’, ‘퍼레이드 운영’ 등 3개 분야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근무 지원에 나서게 된다.
엑스포조직위는 파견되는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들에게 실비 지급 및 봉사 점수를 인정해주고 관련 전공에 따라 적재 적소에 학생들을 배치해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문화·예술 전공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빈영호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치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학생들이 관객들과 두루 소통해 엑스포 행사장을 빛내 주길 바란다”며 “문화·예술 관련 전공자를 활용해 전문 인력 채용에 수반되는 인건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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