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4일 류순현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선거인명부 확정 등 제20대 총선·재보궐선거 법정사무를 철저하게 추진해 공명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강조했다.
1·4분기 재정 조기 집행, 불합리한 자치법규·행정규제 개선 발굴, 정부 3.0 안심상속 및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 등 도와 시·군이 추진해야 할 현안과 홍보사항도 전달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기존에 상속인이 7개 관련 기관을 방문해 조회할 수 있었던 사망인 재산정보를 읍·면·동에서 사망신고 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도다.
이달 말 시행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공공기관과 도와 시·군에서 지원하는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출산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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