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이사회 회의가 15일 오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학재단의 이사장인 차정섭 함안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2015년도 사업실적 결산승인 △정관변경(기본재산 증자) △2016년도 상반기 목적사업 수혜대상자 선발 등의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군 장학재단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중학생 30명에게 900만원, 고등학생 128명에게 1억26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30명에게는 3940만 원의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특지 장학금은 남호 조필제 장학회 외 13개의 특지 장학회에서 31명에게 1397만원을 지급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4일에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갖기로 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함안을 사랑하는 군민과 기업인, 출향인사의 애향심을 토대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장학생들이 그 뜻을 받들어 함안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6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0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장학재단의 이사장인 차정섭 함안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2015년도 사업실적 결산승인 △정관변경(기본재산 증자) △2016년도 상반기 목적사업 수혜대상자 선발 등의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군 장학재단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중학생 30명에게 900만원, 고등학생 128명에게 1억26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30명에게는 3940만 원의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특지 장학금은 남호 조필제 장학회 외 13개의 특지 장학회에서 31명에게 1397만원을 지급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4일에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갖기로 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함안을 사랑하는 군민과 기업인, 출향인사의 애향심을 토대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장학생들이 그 뜻을 받들어 함안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6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0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