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창] 느림의 미학 -작가 : 꿈결에 화실 담벼락을 엉금엉금 기어오르는 달팽이 한 마리, 그 위로 봄빛이 비친다. 참 느리게 기어가지만, 그래도 봄의 햇살은 그놈을 여전히 비추고 있다. 그때 깨달은 ‘느림의 미학’. 나이 오십이 넘어서야 겨우 깨달은 진리….
-독자 :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으니, 속세 때가 많이 묻은 것 같다. 예술의 경지는 오묘하다.
▲작품설명=중앙 원 부분과 휘어진 곡선은 달팽이의 껍데기를 형상화하고, 좌측 상단의 삼각형은 촉수를 표현했다. 그리고 하단의 좌에서 우로 흐르는 곡선은 달팽이가 엉금엉금 기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현대미술 테어링아트(Tearing Art) 작가 이임춘 씨 작품이다.
허훈 시민기자
-독자 :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으니, 속세 때가 많이 묻은 것 같다. 예술의 경지는 오묘하다.
▲작품설명=중앙 원 부분과 휘어진 곡선은 달팽이의 껍데기를 형상화하고, 좌측 상단의 삼각형은 촉수를 표현했다. 그리고 하단의 좌에서 우로 흐르는 곡선은 달팽이가 엉금엉금 기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현대미술 테어링아트(Tearing Art) 작가 이임춘 씨 작품이다.
허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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