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개천면 나동산촌생태마을이 특산품 울금을 스토리텔링화 한 6차산업화 마을로 거듭난다.
고성군은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16년 산촌(山村) 6차산업화 육성마을 사업 공모에서 개천면 나동산촌생태마을이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마을은 현장 실사를 거친 후 마을의 역량과 사업계획에 따라 1000~4000만원까지 예산지원과 함께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의 기획 및 실행과 관련된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6차 산업화는 산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1차(생산), 2차(제조·가공·유통), 3차(체험, 관광) 산업이 복합된 산촌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나동산촌생태마을은 10년 전부터 고성군에서 최초로 울금을 재배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후 마을 대표 특산품으로 가공·판매해 오고 있다.
또 다양한 울금 상품 개발 및 판매, 울금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산촌 6차 산업화 육성산업이 다양한 방면에서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동산촌생태마을은 현재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업을 바탕으로 울금, 수세미, 가죽 등 무농약인증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별 농촌체험, 논·하천 생태조사, 전래놀이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은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16년 산촌(山村) 6차산업화 육성마을 사업 공모에서 개천면 나동산촌생태마을이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마을은 현장 실사를 거친 후 마을의 역량과 사업계획에 따라 1000~4000만원까지 예산지원과 함께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의 기획 및 실행과 관련된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6차 산업화는 산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1차(생산), 2차(제조·가공·유통), 3차(체험, 관광) 산업이 복합된 산촌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또 다양한 울금 상품 개발 및 판매, 울금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산촌 6차 산업화 육성산업이 다양한 방면에서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동산촌생태마을은 현재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업을 바탕으로 울금, 수세미, 가죽 등 무농약인증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별 농촌체험, 논·하천 생태조사, 전래놀이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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