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재<사진> 창원경륜공단 이사장이 사임했다.
그는 17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례대표에 응모하려고 이사장직을 그만뒀다”며 “전날 경남도와 창원시에 사임서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새누리당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한 바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측근으로 알려진 박 전 이사장은 2014년 4월 30일 이사장에 임명됐다.
2년인 이사장 임기를 한달여 남겨뒀다.
경륜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창원경륜공단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같은 비율로 공동출자한 지방공기업이다.
창원경륜공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후임 이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와 창원시는 협의를 거쳐 4월 이후 후임 이사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그는 17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례대표에 응모하려고 이사장직을 그만뒀다”며 “전날 경남도와 창원시에 사임서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새누리당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한 바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측근으로 알려진 박 전 이사장은 2014년 4월 30일 이사장에 임명됐다.
2년인 이사장 임기를 한달여 남겨뒀다.
경륜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창원경륜공단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같은 비율로 공동출자한 지방공기업이다.
창원경륜공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후임 이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와 창원시는 협의를 거쳐 4월 이후 후임 이사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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